제 이야기는 아니구 아는 동생 회사입니다.
최근 근방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그 사람의 주 동선이
회사 반경 500미터 내외입니다. 동생회사 주변에서 밥먹고 술마시고,,
여차저차 주변에 모두 조심하고 있었는데
본사에서 지침이 내려왓나봅니다. 직원들 출근시에 체온검사를 하고 통과시키라고..
물론 예방차원에서 조심조심하는거야 백번 이해를 하는데,
문제는 검사방식입니다.
저는 당연히 레이저(?) 그 빛쏴서 체온검사하는..그걸로 검사를 하겠지햇는데
귀에 쑤셔서 재는 체온계를 사용한다네요?
아니 그래서 제가 혹시 그거 잠복기에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럼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걍 멀쩡한 사람도 전염되는 거 아니냐고..
하..좀 충격이였습니다.
우리나라가 괜히 전염이 빠른게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쑈를 할려면 적당히 해야지..몇몇 영감님들 때문에 참..동생이 걱정이 태산이더군요
직원만해도 5~6백명인데 참ㅋㅋ
거기다 쇼핑몰이라서 유동인구도 어마어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