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노홍철이 12살 어린 미녀와 사귄다고 기사가 나와도 네티즌의 반응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부정적이지는 않았을것으로 생각됨.
나름 좋은성품, 준수한외모, 인기방송인으로서의 능력 있는 남자니까.
이런 말이 있음.
"얼굴은 예선전이다!"
무한도전 다운 발상뒤집기가 있었다면 저런 통념을 "성격이 예선전이다!" 라고 뒤집는 컨셉이었어야함.
예를 들어 할아버지가 무거운 짐을 들고가고 있는데 도와주는 여성이 있는지 몰카를 꾸민후 도와준 여성을 인터뷰하며 노홍철 어떠냐 물어본다던지
(이때 노홍철이 할아버지 분장ㅋㅋ)
아니면 "능력이 예선전이다!" 라며 노홍철이 평소에 존경하는 직업군을 조사해서 해당 직업군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여성을 찾는다던지
결국 어떤방식으로든 최종후보는 좋은 성품, 준수한 외모, 능력있는 여성 이 되겠지만
시작을 외모로 했기 때문에 이런 비판을 받는것으로 생각됨.
전적으로 제작진의 판단미스가 아니었을까? 아니면 다음편에 뭔가가 더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