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위기간인 4년동안 몸이 병약하고 하도 정쟁이 심해서
신임사화때 노론 4대신을 쳐내고 그 뒤로도 계속 시끌시끌하다가
병으로(혹은 독살로) 죽기까지 큰 업적을 세우지 못한건 알고있는데
경종에 대해서 찾아볼때마다 숙종과 이이명의 정유독대 이후
세자였던 경종에게서 흠을 찾아 끌어내려는 노론들이 어쩌지 못할 만큼
국정을 부족함없이 돌봤다는 설명이 있어서요
민진후 등 노론의 반대를 무릅쓰고 양전사업을 성공했다는것까진 찾았는데
그 양전사업을 어떻게 했으며 양전사업 외에 대리청정 기간동안 세운 다른 업적은 무엇인가요?
이렇다할 커다란 업적이 없었다면 왜 대리청정을 잘 해냈다라는 평가를 받았을까요?
그냥 별 큰 사고 없이 무난하게 잘 버텼다 그런 의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