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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혼자 술먹으면 우울했는데..지금도 그래요!
게시물ID : soju_51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짐승뽀삐
추천 : 0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8 23:49:54
이젠 그렇지도 않네요.
파주사는데 거등학교 친구들은 일산사니깐 쉽게 먹자 말하기도 뭐하구..애들은 저보다 바쁘더라구요..
가족들은 화목하긴 한데 맨날 아빠 술먹는걸로 ㅁ사우니깐 제가 술먹고 싶다고해도 학을 떼더군요. 
일 스트레스 쌓인걸 얘기하곤 싶은데 들어줄 사람이 없네요.
사소한 것도 얘기하면 풀리는데...ㅠㅠ
그래서 금욜마다 혼자라두 술먹는데 오늘은 사장님이 왜 매번 혼자 오냐고 하시던데..좀 그렇네요. 

오타가 있어도 너그러이 넘어가 주세용. 렌즈때메 눈이 뿌옇게 보여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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