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고양이가 어제 새끼를 낳았는데 한마리가 숨을 거칠게 몰아쉬고
찡얼 거리는데 물이 찬거 같은 소리가 섞여 나오더라구요 딴거 할 생각 전혀 못하고 숨만 쉬고요
동물병원에 전화 해봤는데 애가 나오기전에 태반이 찢어져서 엄마 뱃속에서 양수를 그대로 먹어서
폐에 물이 차버린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나온지 얼마 안되서 호흡을 몰아쉬면 호흡을 잘 할수있게 코 주변 닦아주시고 새끼 코를 흡입해서 양수를 빨아낼수 있으면
빨아내주시고 2~3일은 살아갈 영양분이 있다고 하니까 호흡하기 힘든애한테 머 먹이면 안됩니다
기도가 막혀서 더 안조아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동물병원에 가도 할 수 있는게 없다해서
못갔는데 폐에 물이 차서 그런거면 오래 살아도 하루 살고 죽는거 같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이와 같은일 겪지 않길 바라고 좋은 해결책을 아시는분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엔 이런일이 없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