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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공천은 대단히 잘한 것이라 봅니다.
게시물ID : sisa_692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리마루
추천 : 5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18 09:55:29
정청래 컷오프함으로써 더불어 민주당이나 정청래의원 개인적으로 이미 충분한 이득은 봤죠.
(사실 정청래가 백의종군함으로써 정청래 본인의 급도 올라가고, 전국적인 지지층을 결집했죠.)
 
그 부분에서 애매한 부분은 정청래 지역구에 꽂을만한 사람이 없었다는겁니다.
 
물론 뒤져보면 있겠지만, 그 꽂힌 사람이 후폭풍을 엄청나게 받았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미 정청래와 문재인과 가깝고 탄원 운동에도 적극적이었던 손혜원을 꽂는건 엄청난 효과라고 보여집니다.
 
정치라는게 일단 금뱃지를 달아야 주변사람들도 챙겨줄수가 있고, 본인이 힘을 발휘할수 있는데,
 
이번에 손혜원이 금뱃지를 달면 정청래를 버릴까요?
 
부채의식이 있어서 정청래를 절대 못 버립니다. 기본적으론 4년후 지역구를 또는 당내에서 정청래 호위무사가 되는거죠.
 
김한길, 박영선이 왜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자기사람 꽂고 싶어하고, 한편으론 금뱃지에 환장을 할까요.
 
탄돌이들 볼때도 그렇고 지금 궁물의당 간 사람들 면면보면, 김한길계가 많죠.
 
한번 밀어줘서 정치에 입문하게 되면, 절대 그 계파 배신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급이 올라서 그 계파 수장을 능가할정도면 연연하지도 않는게 정치입니다. 대표적으로 정청래는 정동영계였는데, 몇년전부턴
그냥 본인 정청래이죠.)
 
이런 그림들을 보더라도, 손혜원은 정청래의 아바타가 될 수 있고, 또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그걸 알기에 공천을 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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