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8월 중순일겁니다. 이것도 10키로 뺀거에요..그전엔 108키로 나갔었죠...물론 공복에..밥먹고 나면 110키로 넘어갔...
이게 딱 열흘 전입니다...드디어 80대로 내려갔습니다..거의 한달은 정체기였거든요..91~93키로 왔다갔다..ㅠㅠ 추석이 끼어있었고..ㅠㅠ
사실 살 뺄려고 뺀게 아니라...전여친과 헤어져서...한끼도 안먹고 매일 술만 마시다 보니 그냥 빠지더라구요...ㅠㅠ
네..눈뜨면 물대신 술마시고...슬프면 술마시고...그냥 계속 술마시다보니 이번주 월요일 체중.....
엊그제 체중입니다....그래도...기분은 좋네요...아무리 운동하고 식이조절 하고 다이어트환약 먹고 해도 안되던게...
이별..그딴게 뭐라고..남들 다 사랑하고 이별하는 그저 사는 이야기 중 하나 일...엉엉엉엉엉 잉잉잉잉잉 으헝으헝으헝 ㅠㅠ
식욕도 안생기고...오늘도 술만 마시네요...
술마시면 안주를 안먹어요..맥주는 배불러서 싫고..소주에 생수, 소금 찍어 먹어요..
이건 다이어트라고도 할수 없고...
아무튼...이왕 빠진거...조만간에 정신 추스리고 음식 조절 잘하고 다시 운동 열심히 시작해서..으엉으어엉어엉어어어엉 같이 운동했었는데 으헝으헝
아무튼 다시 살빼서 ㅠㅠ 그냥 살뺄래요..ㅠㅠ 으엉으엉으엉 너무너무너무 슬퍼요 ㅠㅠ
가슴이 아파요..ㅠㅠ
6년 사귀면 오래 사귄거잖아요..ㅠㅠ 이별한지 5주차...지나고 이제 다음주 월요일이면 6주차..ㅠㅠ
너무 슬퍼요 밤마다 힘들어요 ㅠㅠ 으엉으엉으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