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기까지 한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
작년 이맘때에도 마음이 먹먹하고.
1년이 지나도 아무것도 달라지지않았음에 원통하고 답답했는데,
2년이 다가오는 지금도......여전히......
남들에겐 뭐 별거 아닌일인지 몰라도
저에겐 카톡 프사를 바꾸기까지 꽤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분명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지만
'아직도 그걸 하고 있느냐' 라는 말을 들으면 꽤나 가슴이 아플것 같았거든요.
작은 용기이지만 제 프사하나로 그아이들을 떠올려주고 기억해주는 이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작년에 오유에서 어떤분이 프사용으로 만들어 올려주신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