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건물 아래쪽에 있는 팔봉이가 쫒겨났는지(형제들에게) 종종 저희 건물로
밥 먹으러 올라오더군요.
아침에 밥을주려고 하다가 찍어봤습니당
뒹구르르르르 안녕하세요 팔봉이라고 해요~ 숫컷이죵
손을 갖다대니 쓰담쓰담 합니당 ^^*
작고 통통해서 엄청귀여워요~
아침햇살 눈부시게 귀여운 팔봉이 베스트 컷 같아요~~~~
획 뒤돌아 보는 팔봉이에요
쪼꼬미 - 오빠 누구야? 이동네 오빠 아닌데?
팔봉이 - 응 나 아랫동네 상남자 중에 상남자여~
오빠 오데가?
나 나름 예쁘고 귀엽지 않나? 오빠야?
콱마! 상남자라 케도
한번 보고 인사하더니 획 생까는 팔봉이 입니다.
팔봉이... 찔끔 찔끔 놀래기도 하지만... 먹잇감으로 유인하면서 손을 내밀면 손 안으로 쏙 들어오는 통실통실 팔봉이 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