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공천탈락 수용 발표할때 눈물이 났습니다.
항상 말도 안되는 소리로 친노라며 욕먹는 분들이 항상 당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친노패권주의? 그들이 말하는 친노의 기준은 항상 바뀌었으며(애초에 정청래가 왠 친노?) 그리고 그 욕을 먹는 사람은 항상 희생해왔었습니다.
그 욕을 먹는 사람들은 최전방에서 싸워왔습니다.
그런것들이 서럽게 느껴지더군요.
왜 그렇게 자기를 희생하며 싸우는 사람들은 이렇게 당하기만 해야하나요?
그런 사람들이 친노라면 전 친노가 되겠습니다.
하찮은 한사람이 내가 친노라고 선언하는게 별거 아니겠지만 이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이 난 친노라고 선언하고 친노를 욕하는 그들을 심판하는 그런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전 친노가 되겠습니다.
어제 집에서 작업하다 발표영상을 보고 한동안 울어버리고 나니 어딘가에 이 마음을 토로하고싶었습니다.
여러분 힘냅시다.
정청래 의원 말처럼 이기기위해선 지금 참고 당의 주인이 되어야합니다.
그게 친노라고 욕먹으며 희생당한 이들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