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만 20-39세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28%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20대 총선 예비후보자 중 40대 미만은 전체의 4%도 채 넘지 못 한다.
설상가상으로 최종적으로 당선되는 청년 국회의원이 원내의 1.2%도 안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얼짱, 하버드 출신, 흙수저, 박근혜 키즈...
총선에서 청년 앞세우는 것은 제쳐두고서라도 지난 19대 국회는 4년 내내 청년청년청년을 들먹였다.
그러나 정작 청년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요즘 애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아니, 청년의 투표율은 오히려 늘고 있다.
과거보다 후퇴된 청년의 정치적 입지
정치는 왜 자꾸 고인물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