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에 비해 식사를 바꿨어요

아침은 달걀 바나나 고구마 두유(살빼려고 일부러 한다기보다는 휴대성이랑 장활동때문에ㅠ)

점심은 일반식(밥 네숫갈 덜고) 같이 싸온 닭가슴살샐러드 꼭꼭 씹어먹고

간식은 아몬드열알 꼭꼭
 
저녁은 밥 삼분의일 + 닭가슴샐러드 + 집반찬 

이렇게 먹고 운동하는데 같이 먹는 동생이
언니 이 살들 그렇게 많이 먹고 빼면 언제 다 뺄거냐면서~ 밥 대신 단백질쉐이크 먹고 있고 
그만 먹으라고 장난으로 툭툭하는데

속으로 기분나쁜데 웃겨요. 

그냥 저는 적절히 먹고 싶은 거 가끔 먹고 건강하게 천천히 먹고 운동하면서 뺄려고 하구요

식사량이 조금 늘어나니 감량속도는 줄었지만 사이즈가 아주 조금씩, 무게 숫자도 빠졌어요.

근데 옆 동생은 죽을 상으로  저 쉐이크 먹었다가 맨날 요요와놓고 왜 저한테 그러는건지...
8ㅅ8 구만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