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최근에 너무 열심히 일해서인지 아님 과로인지
잘 꾸지도 않는 꿈을
두 번이나 꿔서 신기한 바람에 여기에 올려보네요.
꿈속에서 옆나라가 망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국경에다 수많은 재물들을 놓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여기 제가 살고 있는 곳의 사람들은 그 재물을 줍으러 다니는데요
저도 가봤는데 웬 각종 가구와 골동품들이 끝이 안보일 정도로 펼쳐져 있더군요
제가 야구를 좋아하지만 현재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야구란 개념조차 없어요.
그래서 야구관련 된게 없나 봤는데 웬걸...
엄청 좋은 글러브랑 공에 빠따까지 주렁주렁 있더군요. 공수했습니다.
다음엔 그 물건들을 담으려 여행가방을 봤는데 역시 엄청많았어요.
하나 흰 가죽으로 된 캐리어를 골랐는데 안에 또 글러브랑 공이..
그 다음에는 제 사업에 도움이 되는 티비를 고르려고 돌아다녔는데
와 엄청 많더군요.
대형 벽걸이 티비 두 개 챙기고 내일 또 오자 하며 싱글벙글하게 꿈이 끝나네요
아 이 꿈들은 연속적인 이야기에요 근데 웬지 내일 밤은 이어서 또 꿀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이런 느낌은 처음이네요...
꿈 고수분들 이 것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