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에 다니고 있는 25살 학생입니다. 프로 또는 직업적으로 배우기엔 이미 늦었다는걸 알겠지만 그래도 바이올린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바네사메이의 곡들과 여인의 향기 ost를 들으면 아 정말 연주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그램을 인용하자면 "남격"같이.. 정말 늙어서 배우지 못하기전에 꼭 겪어보고싶은 과정인데 제가 직장인이 되고 그나마 하루에 짬내서 30분이상? 정도 배울수 있을까요? 물론 직장생활이 힘들고 어렵다는건 알지만 각오하고 배워보고 싶네요 물론 악보를 외워서라도 곡 하나만이라도 연주해보고 싶습니다. 현악기 전문학원에서 곡하나 연주할 수 있으려면 얼마동안 다녀야 하고, 보통 레슨비는 어느정도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