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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새정치의 바람이 중도층을 흔든다.
게시물ID : sisa_691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익칼
추천 : 0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6 11:17:07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어디엔가 잘 팔아먹으셨더군요

중도표가 가지고있는 환상이 저런거에요 (중도라는 말은 사실상 무관심으로 대체가능합니다. 그게 사실 더 맞는 표현일겁니다)

저사람이 오면 뭔가 공정하게 잘 할거같아

안철수 바람이 그런것이었고, 지금의 반기문 같은 사람에 대한 지지율도 그런 중도층의 미약한 희망사항이 증폭되어 나타나는 것이라고요

그런 걸 홍보하려면 투명한 절차가 필요합니다.

명분이라는 것을 만들고, 그것을 이용해 유권자들을 납득시키는 과정

그게 중도까지 잡아나가는 구심점입니다.


그런데 명분정치는 없고 정무적 판단이라는 제왕적 권력만 남았으니

중도층은 "그래 기성 정치인으로는 안돼. 차라리 초년병 안철수가 그런 면에서는 더 나을수도 있어"

이런다니까요? (실제로 국민의 당 지지율 올랐습니다. 김한길 떨어져나간다고 ㅈㄹㅈㄹ 하는데도 말이죠. 왜그럴까요?)


중도층은 공략한다고 공략되는 층이 아니에요~! 주변의 대세와 열성지지자들의 회유로 "그래볼까?" 하는 사람들이지

사표되는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또. 이사람들이. 자기 표가 의미가 있는 표(주변인들이 부탁했거나, 이길사람이라 뽑아주는거)이기를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지금처럼 호남 잡다가 수도권 다 날리면 더민주의 (구)국민의당 꼴 나는거밖에 더됩니까?

18대 총선때 왜 그렇게 개박살 났습니까?

호남당만 하니까 박살나죠. 수도권 다 한나라가 가져갔잖아요

전국정당 하려면 님들이 좋아하시는 중도층 잡아야 하는데 중도층은 우클릭 한다고 안따라옵니다

중도층이 아니라 무관심층이 맞는 표현이라고 말씀드렸듯이

경제 살린다고 미국 대선처럼 TV 선전까지 진출해서 광고때리지 않는이상 안움직여요

미디어가 누구편인데 경제 이슈를 선점을 합니까. 말이나 되는 방법입니까. 선점을 어떻게 해요? 부정적인 이미지로 할수는 있겠네

차라리 공정하고 투명한 권력을 만들겠다 하면 좋아할겁니다. 바로 새정치요! 

안철수 바람을 한번 타서 서울시장도 뽑아봤으면 좀 이용할 줄도 배웠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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