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아사달님 1+1 세트를 들였었는데요.
이번에는 홍매아가씨 두분과 농홍홍모단양이 왔어요!ㅋㅋ
하나씩 들이는 재미 쏠쏠합니다.
저번 아사달님은 너무 아가아가(?)한 자태였는데,
이번 홍매아가씨와 농홍홍모단양은 꽃대를 물고 왔네요.^^
사진 보실까요~~~
홍매아가씨들의 자태에요~ 아가씨들 답지 않게 늠름한 잎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라색 꽃대를 물고 왔네요. 아우 아름다워라~~
홍매아가씨 뒷태! 꽃대가 잘 보이게 한 샷!
뿌리가 삐져나왔네요~ 자리가 비좁은가봐요. 저번과는 다르게 플라스틱 화분으로 왔네용.
(아웅.. 저 뒤 창문에 곰팡이..... 약좀 발라놔야겠네요.ㅡㅡ)
플라스틱 화분이라 좀 아쉽습니다...ㅜㅜ
요 아가씨는 농홍홍모단님입니다.
사진 상으로 봤을 때 연분홍빛 꽃이 너무 매력적이라 하나 모셨습니다.
포장을 풀때 잘못풀었는지, 아니면 이동중에 부러졌는지 꽃대가 한개 떨어졌더라는.... ㅠㅠ 너무 아쉬워요.
꽃대 근접샷! ㅎㅎㅎㅎ
다른 꽃대는 아주 앙증맞게 달려있네요.
저 꽃망울들이 크게 부풀어 오를때까지!
다음에는 다같이 단체샷찍어서 들고올게요...^^
질문입니다!
1. 홍매같은 경우는 플라스틱 화분에 담겨왔고, 덩치가 좀 크다(?)고 느껴졌는데요, 혹시 분갈이 해도 될까요?
토분 9cm짜리 화분이 있거든요. 혹시나 꽃대가 있어 좀 망설여집니다...
2. 두 화분들도 전부 다 비오킬 샤워ㅋㅋㅋ후 물 듬뿍 줄줄~~을 해줘야 할까요? 꽃대가 달려있어 걱정되네요.
3. 싱싱코트 같은 아이언코트라는 알갱이영양제를 샀는데요, 언제쯤 부터 줘야 할까요?
봄바람 부는 4월 부터? 꽃이 달린 아이들은 지금부터? 궁금합니다!
출처 |
나의 사랑스런 화분들!
너무 설레고 신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