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제 제 걸음대로 가보려구요!
게시물ID : diet_89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마니가마니
추천 : 11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15 22:01:54
 
 
잡지식만 많은 상태에서 겨울방학 때 pt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살을 빼게 됐어요!
하지만 개강하고 나서는 도저히 전에 먹었던 식단처럼 먹질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그 때는 방학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식단이었거든요
 
 
 
그러다 pt가 끝나고 제가 정말 제 몸과 식단 운동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게 베오베 글을 줄줄 읽어나갔어요 특히 식단에 관한 부분을요
평생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을 것이냐는 말에 큰 동감(ㅠㅠ)을 하였고
이제는 잡곡밥과 다양한 야채(상추, 로메인, 가지, 양파 등등), 단백질(소고기, 돼지고기, 닭가슴살 등)을 먹고 있어요
그리고 틈틈히 아침 점심 사이 간식과 점심 저녁 사이 간식도 챙겨 먹어요~~
 
또 다게 분들이 추천해주신 책들!도 읽고 (다이어터 다시 읽고 있어요 수지쨩@@~~)
건강 저염식(??) 레시피 책들도 읽고 있는 중입니닿ㅎㅎ
건강하고 맛있게 먹고 싶어서요!!
 
 
운동은 아직 혼자서 하는 건 무리일 것 같아
이번 한 달 확실히 배우자!라는 심정으로 지인분이 소개해주신 헬스장 pt를 다니고 있습니다
(전에 pt 받았던 곳은 헬스장이 아니라 헬스 기구? 기계?가 하나도 없었고
pt가 끝나고 제가 혼자 운동을 할 수 있으려면 근처 헬스장을 가는 게
낫다 생각하고 옮겼습니다ㅠㅠ.. 전에 다닌 곳은 거리도 멀었어서)
 
 
네... 그래서 지금은 하루하루 근육통을 매달고 살고 있습니다ㅋㅋㅋ
 
 
 
사실은 pt를 옮기면서 고민을 엄청 했어요
제가 전에 먹는 식단보다 많은 양을 먹어야 했고
운동도 그만큼 더 많이 해야 했고
개강에 학교 행사에 수업에 스트레스는 쌓이고
당연히 전보다 많이 먹으니 살이 금방금방 안 빠지는 게 정상인데
그걸로 또 스트레스 받고 ㅎ....ㅎㅎ^^...ㅎ
이게 무한 반복이더라구요 그러다 하루 푹 쉬고 나니 생각도 정리 되고 마음도 편해졌네요
 
 
 
 
 
제 앞으로의 목표는 56kg인데
지금까지는 뜀박질로 왔다면
이제는 천천히 제 걸음대로 가보려구요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보면서요!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제가 목표 몸무게를 달성하는 날
비포 애프터 사진, 후기와 함께 꼭 꼭
다게에 글 올리겠습니다!!!
모든 다이어터 분들 화이팅 하세요 ♡ ♡ ♡ ♡ ♡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