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와 낚시를 좋아하다 보니
예전에 잡은 물고기 한두마리는 회를 떠 보긴 했습니다만....(당연히 걸레짝ㅠㅜ)
어느세 인터넷을 보고 조금씩 따라하고 있네요....
그럼 6개월간 손질해서 먹은 생선과 회 사진입니다.
첫번째로 희생된 생선은....
연어
첨부터 통크게 큰넘으로 업어왔네요
처음이라 손질하는데 오래 걸렸지만
맛나게 잘먹었어요ㅋㅋ
두번째는 부시리랑 청어
여름이 제철인 부시리지만 가을 끝물 부시리도 맛나더군요~~
청어는 첫물~~
요건 친구랑 속초에 놀러가서 손질해 먹은거에요.
단새우랑
못생긴 도치 ㅋㅋㅋ
도치는 숙회로
단새우는 회랑 초밥으로~
도치는 처음 먹어봤는데 솔직히 저에겐 별로였어요ㅠㅠ
새우 머리는 삼겹살 구울때 같이 구워먹었어요.
거참 고소한게~ ㅎㅎㅎ
담은 가장 많이 먹은 청어
가격도 저렴하고
겨울엔 지방이 올라 살살 녹아요~~
생강이랑 쪽파면 비린내도 걱정 없고
회도 그렇고
초밥도 맛나요~
그리고 겨울 하면 이놈
가장 핫한 요놈을 빼놓을 수 없죠
바로 대방어
ㅎㅎㅎㅎ
지방이 올라 살살 녹아요.
내장도 조림으로 만들면 맛나고요~~
이건 설연휴때 먹은거에요.
고등어
학꽁치
청어
숭어
회로도 먹고
초밥으로도 먹었네요.
등푸른 생선이 3종류 ㅎㅎㅎ
마지막은 저저번주에 먹은
새끼 참다랑어랑
대광어
참치 뱃살은 사각사각~~
광어는 쫄깃 ㅎㅎㅎㅎㅎㅎ
요건 친구랑 술한잔 하며~~
이건 다음날 저녁에 먹은거에요.
배꼽살 뱃살 가마살...... 지금봐도 츄릅
6개월 동안 집적 손질해서 먹은건 요정도 되네요.
그럼 다음에 또 맛난거 있음 고걸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