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알파고가 바둑 대국에서 파격적인 승리를 보여주면서 인공지능의 발달을 우려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 중에도 딥 러닝 혹은 신경망 이론을 통해 거의 신기에 가까운 기술들이 선보여지다보니, 번역가 직업이 금방 없어질 것이라고 보시던 분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가능성을 최대한 언어적인 관점에서 한번 설명해봤습니다. 딥러닝이나 인공지능 분야는 정확히 제 분야가 아니라서 주의를 많이 기울였기는 하지만, 영상 난이도와 분량 조절 때문에 생략을 많이 하느라고 뜻하지 않게 곡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인공지능보다는 언어적 관점에 관심을 가져주시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