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일을 당할 줄은 몰랐네요 ㅜㅜ
2015년 3월 29일 지마*에서 벽걸이형 CD플레이어를 샀습니다.
하얀색 동그란 디자인에 벽에 걸 수 있어서 공간활용도 되고 예쁜 CD플레이어를 샀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듣는 도중 중간중간 소리가 안나고 CD만 돌아가는 증상이 있어서 참다참다 지난 주에 판매자에게 전화했습니다.
판매자에게 연락하기 전에 구매이력을 조회하러 지마*에 들어가보니 제품에 대한 컴플레인이 많더군요.
판매자에게 전화하니 AS를 위해 택배사에 연락할테니 포장해놓으라고 하더군요.
예쁘게 포장한지 일주일이 지나도 택배사는 안오고...
어제 전화해서 택배가 안온다고 하니 택배사에 확인전화 해보겠다고 하더군요.
말은 정말 청산유수로 잘하더라구요.
택배는 안오고 답답해서...
인터넷에서 회사를 알아내서 사장에게 바로 컴플레인을 넣으려고 전화했더니...
사장 왈... 우린 AS 철저히 합니다. 아마 짝퉁제품을 사신 것 같습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일단 지마*에 그동안 진행상황을 자세히 얘기했고, 담당자는 처리한 후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짝퉁제품을 판매한 판매자에게 어떤 빅엿을 날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