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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ashion_184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라노이드
추천 : 4
조회수 : 374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3/14 18:11:27
포인트 줄 수 있는
흰색 신발을 찾다가 만나게 된
닥터마틴 알렉세이입니다.
닥터마틴 제품이 전반적으로 그렇지만
이 모델은 유독 디자인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
불호의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번쩍거리는 앞 코 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분들은 과하다
어느 분들은 포인트로 제격이다
일단 저는 후자였어요 :-)
아.. 빤짝거려..... *_*
닥마 답지 않은 착한 가격
백화점 정가로 15만원 후반이라는 가격은
기존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꽤나
착한 가격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닥마 특유의 아이덴티티는 머니머니해도
층층이 되어 있는 밑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극악의 착화감...)
그러나 여지껏 신어 본 닥터마틴 중에서
알렉세이 착화감은 비교불가..
역대급으로 편합니다
닥터마틴 신고 착화감에 만족하다니
하늘이 개벽할 만한 일이네요
뒷부분이 오래 신어서 닳은 것처럼 보여서
물어봤더니 원래 이렇다고...
블링블링한 앞코 때문에
코디하기 난감할듯 하지만
막상 신어보면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무난의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여;;;;
슬랙스에 신어보았어요
순백색이다보니 가벼운 느낌을 주기 좋아요
굽도 있어서 존좋..
신발 톤에 맞추어
셔츠를 입게 되면 이런 느낌
청바지에는 이런 느낌입니다
데님에도 나쁘지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슬랙스 매치가
더 나은 것 같아요
.... 확실히 슬랙스가 더 낫다....
결론
#장점
1. 닥마 답지 않은 편한 착화감 (어디까지나 상대적)
2. 닥마 기준 비교적 저렴한 가격
#단점
1. 관리의 매우 상당한 신경 필요
2. 한 달에 한 번만 신어도 맨날 똑같은 신발만 신냐는 소리 들을 듯한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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