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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03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파동★
추천 : 0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14 16:43:19
근데 또 주업이 그쪽이라서 쓰지 않을 수도 없고...ㅠㅠ
너무 힘드네요. 뭔가를 계속 토해내야 한다는게... 원래 창작이 이런거겠죠? 뭐 별로 기깔나게 쌔끈한 거 쓰지도 못하면서 징징대는 것 같아서 한 번 또 좌절...
사랑에 대한 글을 써야하는데, 왜 연애를 하면 글쓰기가 더 힘든걸까요? 외롭거나 쓸쓸함에 대한 글은 쓰겠는데... 이 주제가 습관이 된 것 같아서 고치고 싶기도하고..
진짜 진국인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연애 그만하고 싶은 욕심이기도 하고.. 뭐 잘난 글쟁이라고..ㅠㅠㅠㅠ쯔증나..
글이 잘 써지지가 않아서 너무 외롭고 풀이 죽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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