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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으로 추론하는 37만명의 공작원
게시물ID : sisa_688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ahyag
추천 : 1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4 15:34:29
나는 지역일당정치사회 전라도 광주에 살면서 정치권력을 좌우로 분산시켜야 한다는 시민운동하고 있다.
그 일로 인하여 말할 수 없는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데, 다음은 그 중 한가지이다.

당일치기로 산에 갖다가 길을 잃고 산을 내려오지 못했을때도 관을 파간 묘자리 속에서 추위를 피하고 다음날 내려온 적도 있을 만큼 나는 잘 놀라지 않는 편이었다.

그런데 나는 2년쯤 전부터 자주 깜짝깜짝 놀라고 있다.
시간과 여유가 되지 않아 심장정밀검사를 받아보진 못했지만 시민운동하는 동안 어떤 암수를 당해서 아마 심장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고 추측한다

내 심장에 이상이 생기게 했거나 아니면 이상이 생긴 것을 나를 감시하는 자들도 알고 있는 것 같고, 그 때문에 현재 나는 24시간을 소음에 의해 심장이 놀라는 시달림을 당하고 있다.

집에서 책읽고 있거나 기도할때면 갑자기 '쾅(건물 무너지는소리)' '창(고물상에서 잡철을 쏟아 붓는소리)' '콰다다(함마드릴 사용하는소리)', 이런 소음이 바로 내 옆에서 발생하는 것처럼 크게 발생하는데, 항상 긴장하고 있지 않으면 깜짝깜짝 심장이 떨어지는 것처럼 놀라게 된다.

버스를 타면 백이면 백 모두 정지해서 출발할 때마다 에어빼는소리가 크게 '뻑쉬익' 하고, 또 문 여닫는 소리도 크게 '퍽~쉬'하고, 또 버스 출발소리가 '와앙'하고 머리를 흔든다.
(※다른 승객들에게는 그리 크게 들리지 않는지 표정을 보면 괜찮은것 같은데 나는 긴장하고 있지 아니하면 '깜짝' 놀랄만큼 소리가 크다.)

새벽에 광주국정원 앞에서 약 15분 정도 외치고 있을 때도,
대형트럭과 버스가 내 앞을 지나면서 에어빼는 소리 '뻑~쉬익',
클러치를 밟아서 엔진 공회전 소리 '왱왱왱'하고
소음을 크게 발생하고 가는데 이때는 그 차량이 접근하는 것을 내가 보기 때문에 그렇게 놀라지는 않는다.

그런데 새벽에 예배당을 향해 30분 정도 걸을 때와, 볼일이 있어 길을 걷다가는 자주 놀란다.
내 뒤쪽에서 오는 버스나 대형트럭이 내 옆을 지나면서 갑자기 에어빼는 소리 '뻑~쉬익', 또는 엔진 공회전시키는 소리 '왱~왱~왱' 하는데 그때 예기치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놀라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소음이 아니다.
그 소음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누군가를 추론해 보려는 것이다.

새벽에 자재 잔뜩 실은 대형차를 끌고 가면서 내 앞에서 소음을 발생하고 가는 차는 나 한 사람의 심장 한번 놀래키려고 일부러 온 사람들은 아니라고 본다.
노선에 따라 운행하는 버스 같은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이들은 동원돼서 온 사람들이 아니고 생업에 종사하는 자들이고, 그들이 내 옆에서 그런 소음을 내는 것은 지시받고 행동하는 조직원들이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일부러 나를 향한 행위가 아니라면 왜 그 많은 대형차들이 내 앞에서 소음을 일으키고 재미있다는 듯이(그들의 표정에 그렇게 써져 있다) 씩씩 웃고 갈것이며, 또 내가 버스타면 기사들이 정지해서 출발할때마다 소음을 발생시켜 나를 놀래키려 하며 나를 살피겠는가?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나인줄을 알까?
아마 내 육신에는 나몰래 GPS가 삽입돼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나를 감시하는 자들은 앉아서 내 위치와 동태를 알고 있다'고 그동안 당해온 경험을 토대로 잠정 결론내고 있다.

그리고 정보원 또는 공작원(대형차기사 등)들에게 나의 위치와 옷차림새를 알리고 지시를 함으로써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 공작원들이 지시에 따라 소음으로 내 심장을 놀래키고 있는 것이라고 나는 추론하고 있다.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그렇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자들이 바로 전순옥의원이 말한 국정원이 활용하는 정보원 37만명 중 일부일 것이고, 아마 전라도에 그 정보원 또는 공작원들이 대부분 있을 것이다고 나는 우리나라 정치상태를 보고 잠정 결론내고 있다.

인구가 훨씬 적은 전라도를 똘똘 뭉쳐 놓으면 경상도도 자연스레 뭉쳐지고 그러면 대구경북세력이 정권차지하고 더 많은 권력도 차지한다.
그리고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무조건 당선되어서 지들만 해먹는 양반쌍놈사회가 된다.

【독재자에 의해서든 정치적 다수당에 의해서든 무제한적 권력행사는 반드시 재앙으로 끝나게 돼 있다(한국일보 해외석학 칼럼에서)】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가장 큰 벌은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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