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시효 10분 남기고 들어와서 서영준 안경에서 묻은 지문으로 제대로 몰아가서 윤수아가 당황하고 이제 자백 받으면 되는 상황인데
결국 3분 남기고 갑자기 윤수아 거짓말인거 파악하고 얼굴표정 싹봐뀌면서 "아직 못찾은거구나" 했을때 소름이 쫙 끼었습니다
진짜 10분 남기고 자백 받아야하는 상황도 쫄깃한데 윤수아 연기도 특히 표정이 진짜 압권이었네요
뒤에 수많은 악역들이 많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저 10분간의 쫄깃한 순간이 시그널 최대 명장명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