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는 대단한 수죠. 제 3자들에게는 김종인은 더민주라는 분열된 당을 정의의 심판을 내리는 구원자로 일컫어지기도 합니다
"봐? 없다던 친노. 여기 있잖아? " . "드디어 김종인이 기득권을 모두 쓸어내리는구나. 이래야 진짜 정치지. "
근데 재밌는게 친노 패권주의할 때마다 다른 한 편에서는 친박-비박 그리고 진박..... 여기에 이어 자주 쓰진 않는 용어지만 원박-범박-신박=복박-홀박-멀박 짤박 용박....까지
이러한 다양한 세력 용어를 만들어내며 분열하고 있는 새누리당에게는 그 누구도 칼을 들이대지 않아요. 심지어 청와대에서 이번 살생부 논란에 대놓고 개입하며 김무성과 비박세력을 압박하여도 그 누구도 원인 삼지않죠.
유승민에 이어 김무성. 이러한 박근혜식 패권주의는 그 누가 다뤄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