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있어어요ㅎ 대략 육년전쯤에ㅎ 아는형이랑 술먹고 헤어지는 길에 진짜 오랜만에 클럽골목 지나갔는데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났어요ㅎ 하아ㅋ 혼자 들어갈까? 말까? 노래방은 혼자 간적이 최근에도 많지만 클럽은 너무 오랜만이라 ㅎ 디게 고민을 많이 했어요 ㅋ 클럽앞에 사람도 많아서.. 진짜 어릴땐 스스럼없이 혼자 잘들어 갔는데ㅋ 어떻게 혼자 대차게 들어갔나 싶더라구욬ㅋㅋ 결국 용기내서 사람이 좀 없어보이는 클럽 한군데를 들어 갔는데 ㅋㅋ 안에는 사람이 많더라구요?ㅋㅋㅋㅋㅋ 이왕 들어간거 춤추자!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들어갔는데ㅋㅋㅋ 거기 기도? 암튼 그런 사람이 막드라구요ㅋ 오늘은 '80년대생' 출입금지라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찌 부끄러워서ㅋㅋㅋ 아 넵! 그러면서 황급히 돌아나오다가ㅋㅋㅋ 들어오던 여자분 숄더어택하고ㅋㅋㅋ 나오는 길에 내가 그렇게 늙이보이나? 하면서 자책하고ㅠㅠ 나름 쌍팔년인데ㅠㅋㅋㅋㅋㅋㅋ 하아ㅋㅋㅋㅋㅋ
내가 춤추면 안되냐? 내가 늙은게 죄야? 왜 나한테만 ㅈㄹ야!!?
라고 하고 싶은 하루가 이렇게 가네요ㅋㅋ 80년대생들! 기죽지 맙시다!ㅋㅋㅋ 비록 나는 기죽었지만.... 80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