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 입니다.
직원이 퇴사를 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사고만 치고, 거짓말만 일삼던 직원인데요..
전혀 아쉽지 않은 직원이네요..
다만 화가 치미네요.
최근일 중 하나입니다.
아침에 전화가 와서는 고모가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휴가를 주고 발인까지 보고와라 했죠!!
문상 간다니 철벽치고 안된다고 하더군요.
좀 이상하다 싶어서 어디병원인지 물어보니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장례식장에 전활걸어 고인중에 000고인 계신가요?? 했더니
그런분 안계시다고.........
득달같이 달려가서 따지고 싶었지만 참았네요.
참은 이유는 말해도 느끼지 못할것 같아서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 직원이 오늘 퇴사를 한다고 하네요...
그간 사고친거랑 거짓말 일삼은게 생각나서 좀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나가는 길에도 그냥 앞으로 잘 되었으면 한다고, 행복한 삶을 살라고 하면서 보낼 생각입니다.
그냥 넋두리 입니다.
아오~ 자영업 힘드러~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