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포기하지 않은 지지자의 한사람으로 글을 써봅니다. 더민주는 정동영이 어떻게 졌는지 기억 못하시는지요? 처참하고 비참하게 졌었죠. 정동영의 친노배척을 이해못해 선거를 포기한 젊은이가 얼마나 많았는지요? 기억하십니까? 절망의 순간에 필리버스터로 겨우 달궈진 정치의 열정을 꺼버린 죄는 누가 감당할것인가요? 이번 총선에서 상식이 통하는 젊은이들의 결집을 포기하고 중도를 선택한 결과를 예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도저히 좋은 결과를 예상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