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차피 이번선거 마지막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686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wwwwaq
추천 : 1/2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2 09:58:50
전 다음선거를 위해 이번선거 포기하렵니다.

헌법개정해서 내각제 하면 어떱니까?
나중에 다수당 할 수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개헌 저지를 부르짓는거 자체가 패배주의입니다.
일본하고 우리는 성형이 틀리지 않습니까
일본처럼 되라는 보장 없습니다.
 
이번 공천을 보면 알 수 있는게 기울어진 운동장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세력있는 야당이 없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민주당은 야당이 아니죠.. 저들은 새누리 2중대고
야당의 탈을 쓰고 젊은층 친노 콘크리트 표만 구걸하는 기만자입니다.

이번 선거 이기면 어떨까요?
자기 의원자리보전을 위해 문재인과 운동권 니네가 희생해라 하던 의원들 
단수공천받고 자기들 자리 꿰찰뿐입니다.

유시민작가 말데로 좋아질것도 없지만 나빠질건 없다. 정말 그럴까요?
지금같은 민주당이 집권하면 정말 젊은층의 마지막 희망
그래도 여당이 집권하면 다르지 않을까하는 희망조차 뭉개버립니다.
제가 좀 나이가 있는데 제 주변에 뜨겁게 노무현을 지지하던 사람들 이제는 정치에 관심 없습니다.
열우당 사태를 봤거든요.

저는? 그때 이회창찍고 선거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실망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도 관심가지는 거죠.
   
차라리 젊은 층 표를 받지 못하면 좃되는구나
열심히 해야하는구나를
이번 선거로 각인시켜주는데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입니다
어차피 정청래 을지로위원회 없는 150석보다
그들이 있는 100석이 우리한텐 훨씬 이득입니다

저들이 운동권과 친노에 희생을 강조했듯이
저도 지금 민주당의 주력 세력들이 의원직을 잃어버리는 희생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때 각인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마 2012년 총선때 젊은층 SNS의 결집에도 불구하고 뼈아픈 패배를 치루고
민주당에서는 젊은층을 우숩게 보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그럼 2016년에는 '젊은층 SNS 여론이 안따라주면 그나마도 하긴 어렵구나' 하는걸 인식시켜줘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새누리는 언제 이기냐고요?
시간만 가지면 충분히 이깁니다.
중앙일보 조선일보 재무제표 보세요
종편 재무제표도 보시고요.
어차피 시간 지나가면서 아사될 회사들입니다
새누리당은 젊은층 지지가 적은거에 위기의식을 느껴서
인터넷 알바나 일베 동원하지만 한계가 있고요

우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결집하면 언젠간 이깁니다.
하지만 결집된 마음을 몰아줄 조직이 민주당은 아닌거 같습니다. 
전 이번에 자발적으로 민주당 투표는 안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당장 정의당 지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민주당때처럼 덮어놓고 지지하다 실망하지 않고 잘 보면서 판단하려고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