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꿈 같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안밖으로 시끄럽고, 혼란스럽고
내부에서조차 잡음이 들리고, 가슴 찡한 장면들로 허탈해 하고 있을때..
미리 준비해두었던 더민주 홍보 영상이 딱..
정청래가 딱..
"여러분
제 공천 탈락 소식으로
마음 고생 심하셨죠?
그래도
이렇게 당이 밀실 공천의 분위기로 갈때에도
과감하게 바른 말을 하고
여러분의 편에 서려고 하는
이렇게 좋은 후보들이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지금 가슴아파하며 당에 바른말을 하는 사람들의 글과 얼굴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종인이 나와서,
"정청래 의원처럼 일 잘하는 의원, 국민의 편에 있는 의원을
어떻게 컷 오프 시키겠습니까?
단지, 옥석을 가릴 기회를 드린 것 입니다.
여려분의 현명한 투표가, 이분들에게 정권을 향해 바른말을 하고
여러분의 편에 설 수 있게 해 줍니다.
소중한 표,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면서 끝났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정신이 혼미해져서 말도 안되는 꿈을 꾸네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