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뭐 힘든 거 요구하냐
잘 가다가 뒤통수만 치지좀 말아 달라.
니네는 이미
"여당은 이길 수 없으니까 내 개인의 영달을 추구해야겠다."
라고 무의식적으로 다들 생각하는 거 아니냐?
어차피 못이기니까 적어도 자신만은 살아남기 위해 안전망을 치려고 하는 것 아니냐?
공천을 못받더라도 자신이 당의 씨알이 되겠다고 한 당원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냐?
야당 국회위원은 시민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
너희가 우리를 키우고, 우리가 너희를 키운다.
그러니 부디, 우리가 너희를 버리지 않게 도와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