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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지도부는 누구와 총선을 치르려 하는가
게시물ID : sisa_686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8309
추천 : 1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1 22:51:04
더민주 지도부가 정청래의원의 컷오프의 이유를 '공갈'발언이라 밝혔지만 저도 그렇고 많은 이들이 김한길을 비롯한 더민주응 탈당한 국민의당의 현역의원들을 복당시키려는 명분쌓기의 일환임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계속 더민주 당내 친노패권주의라는 표현으로 자신들의 탈당을 강하게 비판한 의원들을 쳐내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와 김한길, 주승룡을 비롯한 국민의당 의원들이 나간 이후에 친노패권이란 말은 국민의당과 종편을 비롯한 보수언론들에서만 계속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더민주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친노패권이 더민주의 문제라는 것은 물론이고 친노패권이란 말 조차 쓰질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민주의 지도부에서 문재인 대표시절 최고위원들의 컷 오프를 통해 탈당파 의원들의 복당 또는 국민의당과의 연대의 명분을 만드는 일은 지금까지 더민주를 지지하는 지지자들보다는 보수언론을 만드는 사람과 탈당파 의원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겁니다. 

김종인 대표와 더민주 지도부는 당의 지지자들을 무시고 경쟁당의 지지자들과 총선을 치르려는 걸까요? 

그리고 정청래의원의 공갈발언이 문제라면 박영선의원의 종교집회에서 했던 말은 어떻게 평가할 것이며, 우윤근 의원의 비리의혹을 받고 있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대한 눈물과 행동은 어떻게 평가되는지 궁금하네요 

농담으로 박영선 정도 되는 다선중진의원 그것도 원내대표와 비대위였지만 당대표 권한도 가지고 있었던 영향력 있는 의원이라면 총선에서 다른 당 장수쯤은 잡아야 한다고 생각되어 김한길이나 안철수의 지역구등 험지에 출마 할것을 추천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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