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가족 중 가장이 돌아가셨을 경우
조의금 관리는 누가 하는것인가요? 

저는 2남매 중 둘째 딸이며 오빠가 하나 있는데
오빠가 사고도 많이치고 아직 정신을 못차려서
혹시나 이 조의금에도 손댈까 겁나내요..

혼자 남은 엄마를 위해서라도 지켜내야 하는데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일 가지고 이렇게까지
고민하는 저도 제 자신이 참 싫지만...
이제껏 금전적으로 많은 사고를 쳤기에
혹시나 하는 맘에 적어봅니다.

제가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겠지요
엄마가 오빠를 너무 감싸셔서 이런 생각하는
저만 나쁜년인지라...

쓰다보니 두서없어졌네요...
제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는게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