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얼굴의 호수를 정확히 모르긴 하는데요..
보통 상태에서는 21호 쓰면 얼굴 탔냐 목이 더 하얗다 얼굴 똥색됐다 등등의 말을 듣습니다..ㅋㅋㅋ
국내 21호 제품 여러개 써봤는데요 삐아 스파광파데 21호 써봤을때 여동생이 술톤이라며 비웃었습니다... 크흡..
대충 어퓨 아울렛에 뜬 에어핏텐션팩트 뽀얀이 13호래서 그거 쓰고 있었는데요
그거 바르면 회색빛이 돌긴하지만 목 색이랑 차이가 나거나 하진 않아서 걍 썼어요
근데 올 여름에 놀이공원만 세군데 다니면서 선크림을 계속 덧바르지 못했더니 꽤 많이 탔어요
이렇게 탄게 정말 몇년만인듯 ㅋㅋ
그 덕에 21호 화장품.. 이자녹스 미니쿠션 받아둔거랑 헤라 CC크림 미니 샘플 등등이 잘 맞아요!
내 얼굴에 맞는 베이스 찾겠다고 샘플을 많이 모았는데 대부분 21호더라구요
요즘 잘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왜때무네 잘 쓰던 코랄 블러셔가 발색이 안되죠..
미샤 블러셔랑 나스 섹스어필 둘다 덧칠해도 색이 잘 보이질 않아 못 쓰고 있습니다 ㅠㅠ
얼굴이 코랄색으로 탄것도 아닌데 왜 이렇져
피부색 돌아오면 써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