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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황당한 일. 1
게시물ID :
freeboard_128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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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Sibong
추천 :
0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1 14:52:16
예전에 칙칙폭폭 통일호 기차 타고 학교에서 집으로 가던 중 통로 옆 자리에 스님이 앉아 있었는데
거 뭐냐... 기차 안에서 스넥바 왔다 갔다 하는 거 있잖아요?
옆 자리 스님이 그 스넥바에서 음식을 사 먹는데 돈을 올려주는 손목에 금시계가 뙇! 그리고 사먹은 음식이.....
바나나우유랑 육포...
갑자기 생각나네요. 아 옆에서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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