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맘속으로 많이 지지하는 사람이어서
이번 컷오프는 충격이지만, 그렇다고 새누리 가나요?
정의당 공약 맘에 들지만 10만 당원으로 당원된지 얼마 안 되는 시점에 그렇게 쉽게 갈아타진 않으렵니다.
솔직히 그 할배 맘에 안 들지만,
그렇다고 탈퇴하고 다른 당 지지하고, 무효표 쏘고, 뭐 그렇게 쉽게 흔들리지 않으렵니다.
당연히 정청래 의원 컷오프 반대 시위에도 참여할 것이지만,
그것이 관철되지 않는다고 탈퇴하거나 다른 당으로 가거나 하진 않을 것이고,
제 지역구의 더민주 의원에게 표를 줄 것입니다.
짜증은 이빠이지만,
정권은 교체하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