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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스테이크뷔페가서 스테이크먹기 두 번째
게시물ID : cook_118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싫어
추천 : 14
조회수 : 922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0/11 17:57:08

 학교는 안 가고 매일 집에서 자소서쓴다고 집에 있는 걸로 대충 때우니까 어디 먹으러 갈 일이 없다가

 네. 오늘 좀 충격적인 걸 겪었네요.

 원래 딴 데 돈 써야하는데, 우울우울한 일을 크게 겪어서 돈이 굳은 나머지...(난감한 사정이..) 비싸고 맛있고 많이 먹을 곳 찾다가 오랜만에 온 이곳.

 오늘은 여기서 1일 1식합니다.

 사진 잘 찍을 줄 몰라요. 제 수전증 있는 손을 책망해주세요. 죄송...

 저기 빈 앞접시는 하나씩 고기 서빙해주는 거 받아두는 접시입니다.

 샐러드는 거의 먹지 않을 뿐더러 별 거 없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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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창살인지 부채살인지... 뭐 소고기 부위 있대요. 전 잘 몰라요. 맛있게 먹기만 하면 돼요.

소금뿌려서인지 물 계속 넘어가는 건 맘에 안 드네요. 나중에 주는 고기엔 소금 안 뿌려줘서 좋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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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 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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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인지 돼지인지 기억 안 남. 소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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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겹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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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시 소시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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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번에서 먹은 소고기 반복. 수전증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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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른 소고기인데 부위는 몰라요. 그냥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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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번에서 먹은 소고기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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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닭고기와 뭔지 모르는 소고기에 베이컨 둘둘 말은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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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마지막 파인애플!! 내 사랑 파인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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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 쓰는 동안에도 배부르네요. 고기 서빙이 좀 늦고, 그릇 안 바꿔줘서 나중에는 그릇을 냅킨으로 닦아먹고, 음식들이 좀 짠 건 맘에 안 들지만... 흐규. 뭐 그래도 그럭저럭 잘 먹은 듯.

예전에 갔던 스테이크집이 더 나은 거 같아요. 흐규. 어쨌든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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