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려보니 이상한 곳에 낑겨있다.
으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ㅏ아앙앙ㅇ아 (발버둥)
엇 엄마 언제부터 보고있어써 (머쓱)
(지나가던 노을)
케로 : 형아ㅏㅏㅏ!!! 나 꺼내죠!!
노을 : 엄마 얘 꺼내줄까?
女woo : 냅둬봐 함 어쩌나 보게 ㅋㅋㅋ
케로 : (정색)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내가 못나올꺼같아?!
이까짓 상자쯤은
요로케 요로케
엄마 손만 잠깐 잡아주면 안 돼? (비굴)
女woo : 응 안 돼(단호)
내가 드럽고 치사해서 혼자 나온다
봤냐!!! 봤냐고 !!!
내가 ? 어?
이런 사람이야!!
女woo : 너 고양이거든?
그럴수가 (콰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