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갔다가 약간 늦게 10시 20분정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지진나고부터, 헬기타던 의료진이 돌아가서 난장판이 현장에 투입된 것까지는 좋았는데...
한 죽어가는 환자에게 엄청난 부담스런 감정이입을 하는것 부터, 뭔가 거북해지기 시작했어요.
뭔가 살리려고 하는건 좋은데... 스토리상 뭔가 매끄럽지 않게 과했다고 할까..
정신없을텐데 저기 의료진이 다 모여서 있어도 되나... 뭔가 이름까먹었는데.. 샤이니 멤버였나, 그분의 연기를 띄우려고 집중조명한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저만 그렇게 생각했는줄 알았는데, 같이 보던 부모님도 뭔가 이상하다고 하시네요;)
이것 말고도 몇 가지 씬이 살짝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음편에는 괜찮아지겠죠...?
저만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