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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야 이야기좀 하자
게시물ID : sisa_683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moho630
추천 : 1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0 20:47:03
나 있잖아 솔직히 박근혜정부 들어와서 정말 미쳐돌아가는 나라꼴 보고 참  어이가 털렸는데 그래도 희망을 안고 살았다.

일주일동안 이이제이, 파파이스, 진짜가 나타났다, 신넘버쓰리,  정치카페, 정봉주 전국구 들으면서 힘냈다.

물론 이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정치 다 옳다고 생각하고 들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생각이랑 비슷한 의견과 

그사람들의 발언에 속 쉬원한것도 있고  뭔가 그래도 내안에 정치에 대한 관심이 남아있게 해주는 그런게 있어.

근데 있잖아 솔직히 나 더민주 너때문에 몇번을 좌절하고 일어서고 또 빡치고 했는지 모르겠다.

더민주 그래 니 안에 있는 사람들 다 대가리 좋고 정치 빠삭하겠지.

이게 내 머리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니 생각이 항상 내랑 똑같을 순 없겠지. 이걸 문제 삼는게 아니라

나는 오유를 하면서 하루에 수십명 수백명의 생각을 읽는다. 근데 니는 느그들끼리 잘난 새끼들끼리 모여서

존나 대가리 굴리고는 있는데 느그 생각을 읽을수가 없어. 그게 짜증나. 

씨발 진짜 한두번 사람가지고 놀아야지. 좀 멋있게 보일라카믄 옘병을 하고 속썩이고 또 정신차린것처럼

보여주고는 사람 염장 또 뒤틀리게 만들고 이게 반복되잖아. 니 아니라도 애 셋이키우고 내 인생 살아가는것도

존나 벅차. 근데 씨발 나라꼴이 좆같으니까 관심을 안가질수는 없는데 관심을 가지면 속이 타고 돌아버리겠어.

나 더민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 유일하게 믿는사람 손혜원님이야. 

이분이 못 이길 싸움 안한다고 했거든. 존나 믿음직스럽드라. 그리고 홍보하는거 보고 진짜 몇번 소름 돋았는지도
몰라.

시민표창양비진쌤 이거 기획한거 진짜 씨바 개소름 돋았어. 내가 원했던거 해주드라고.

근데 필리버스터 끝내려고 했을때부터 미안하다는 말씀할게 계속 나오고 있는데 나 이분한테 너무 미안해.

어떻게든 국민들이랑 소통할려고 하고 우리가 원하는게 뭔지 파악해서 해줄려고 하시는데 더민주 너는 

이걸 다 씹어먹을 병신같은 짓을 해주고계시네.  

나 더민주 당원이야. 문재인님때문에 너희당 당원된거야. 이분 안계시면 나 너 신경안써. 

그렇다고 나 빡치니까 투표안해 새누리 뽑아 이개소린 안할거야. 어차피  내 선거구에 무쫄이가 나오거든.

아마 내가 투표해도 새누리가 뽑히겠지. 좆같다 ㅋㅋ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께

느그가 아무리 쩌는 전략내놓고 존나 비상한 대가리 막돌려되도 투표라는걸 할수있는 인구는 느그들이 하는 정치

처다보면서 맘상하고 웃고 울고 짜증내고 하는 국민들이 더 많다는 걸 알아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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