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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85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VkY
추천 : 1
조회수 : 90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08/24 18:13:31
좀 제목이 자극적 이네요;;
현재 저는 30살 교사에 부모님 도움을 받아서 서울에 27평 2억 5천짜리 아파트를 제 명의로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집 담보로 5천 땡겨서 산거구요 -_-;
슬슬 결혼 얘기가 나와서 대략적인 계획?? 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혼수는 2~3천 정도면 적당 할거 같다 울 엄니가 예단은 안하고 그돈으로 차라리 우리 편하게 자동차 사는데 보테 쓰라고 하셨다
라고 전했습니다.
근데 여친이 좀 싫은 표정으로 그정도나 해야 하냐고 하더군요 ;;;
제가 빚이 5천 있는게 좀 그런가 봅니다;;
저는 그랬죠 어차피 둘이 버니까 내 돈으로 빨리 빚갚고 너 돈으로 생활하면 5천은 금방 갚을거다
그리고 갚으면 아파트는 공동 명의로 바꾸면 되지 않냐 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아파트값 2억은 생각 하지 않고 여전히 5천에만 매달리더라구요;;;
그러더니 결국엔 혼수도 집담보 대출로 하면 안되냐고 말하더군요;;;
좀 띵하긴 했습니다. 걔내 집이 못사는 것도 아니구요;;
원래 빌라 주인이었다가 이번에 재개발 되면서 추가금 받고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건 여친부모님 생각은 아니고 여친 혼자만의 생각인거 같습니다.
이럴때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명의로 또 빚을 져서 혼수도 제가 해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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