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kr/articles/?2597534 (전략)
김 대표는 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이날 공개적으로 야권연대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지금 연대하자는 건 결국 '선거구 나눠달라'는 말밖에 더 되느냐"며 "선거를 시작하고 일주일만 지나면 우열이 나온다. 그럼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라고 사실상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이어 심 대표를 향해 "내가 17대부터 심 대표에게 '민주당(더민주 전신)으로 가라'고 했는데 말을 안 들었다"며 "지금 정의당이 될 수 있는 지역은 심 대표 하나 빼곤 없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네 그렇습니다.
소수정당이면 민주당에나 들어올 것이지 감히 선거연대나 운운하면서 지역구 나눠달라고 한다고 종인할배께서 일갈하십니다.
정의당 당원이지만ㅋㅋㅋㅋㅋㅋ 맨날 양당구조에서 어쩔수없지하고 표 양보해봤자 이게 무슨 소용입니까. 생각해보면 진보정당이 가장 존재감을 나타낼때는 역설적이게도 노회찬 의원이 완주해서 한명숙 후보를 누르고 오세훈이가 서울 시장 됐을때 같네요.
맨날 지지자 가르지마라. 야권은 단결해야한다고 하는데...
정말 2번당의 이번 비대위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