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후지 x10을 교체해주려
미러리스하고 하이엔드하고 열심히 뒤지다가
캐논 G1 X mark II 라는 넘을 발견했습죠..
하이엔드 유일하게 센서가 1.5".
그런데 옛날센서. 1280만 화소네요.
요즘 나오는것들은 다들 크기 1" 에 이면조사방식 2000만 화소짜리 센서 사용하는군요.
수광면적은 2배 차이인데
이면조사방식 특성상 미세공정이 가능해서
해상도는 1" 센서가 더 높네요.
제 질문은,
예전공정 (캐논이니 보나마나 500나노공정이겠죠.) CMOS 와
신공정(소니것일듯합니다) 이면조사방식CMOS와의 차이가
면적2배의 센서크기를 커버하고도 남을정도로 좋은공정인가...하는것이 의문입니다.
내 욕심으로는
미러리스에 환산 24 - 105 정도 촛점거리, F2.0 아랫쪽 밝은 줌렌즈 끼워서 사고 싶은데
그리하면
그넘의 렌즈크기 때문에,
미러리스 크기가 단렌즈 크랍바디보다 더 커지는 불상사가...
너나 세컨으로 메고 다니라고
카메라로 죽빵 맞을듯.ㅠ,.ㅠ
작고, 어지간하면 렌즈 안갈아야하고, 화질도 좋아야하고, 어쩌고...하며 따지다 보니
살 넘이 별로 없네요..흐규흐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센서 큰 하이엔드 찾다보니
이런 의문까지 들게 되었네요.
한줄요약
센서 크기에 따른 화질만 놓고보면 소니 1" 신형센서 하이엔드가 나은가 캐논 1.5" 구형센서 하이엔드가 나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