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처음 물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고! 뜬 이후로 거침이없어졌습니다. (강습은 오늘로 5일차)
너무 자유로워요 진짜 이렇게 편안한곳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편하고 물속 일렁이는 빛이나 소리도 좋구요
와 너무재밌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재미있는 취미가 있을까 싶어요
비록 지금은 발차면서 고개까딱까딱 숨쉬는거 하는중이지만, 그 동안 다져온 운동신경과 체력으로 박태환의 10퍼센트정도 따라잡을날이 머지 않았다고 뇌내망상에 빠져봅니다 ㅎㅎ
강습이 50분인데 강사님이 모이라길래 뭐지? 싶었는데 벌써 마칠 때인걸 보고 놀랐습니다
여러분 수영 정말 재밌습니다
욕조에 물받는것도 무서워했던 제가 이렇게 물에서 재미있게 놉니다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