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부모님의 젊은 시절 꿈은 무엇인지 아시나요??
저는 3년 전에 처음으로 아버지의 꿈을 여줘봤습니다.
아버지의 꿈은 선장이라고 하셨어요. 그러던 중 어머니를 만나고, 제가 태어나고 생업전선으로 뛰어드셨죠..ㅠㅠ
26살 먹도록 아버지 꿈도 몰랐던 제가 너무 한심하고 아버지께 죄송하기도 해서......
아버지께 드리는 헌정곡을 만들었습니다.
즉흥연주라 부족하겠지만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음악하고 싶다고 한량처럼 지내는 제가 오늘따라 더 한심하게 느껴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