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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아버지의 낡은 기타
게시물ID : music_123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미올라
추천 : 6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09 01: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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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여러분 부모님의 젊은 시절 꿈은 무엇인지 아시나요??

저는 3년 전에 처음으로 아버지의 꿈을 여줘봤습니다.

아버지의 꿈은 선장이라고 하셨어요. 그러던 중 어머니를 만나고, 제가 태어나고 생업전선으로 뛰어드셨죠..ㅠㅠ

26살 먹도록 아버지 꿈도 몰랐던 제가 너무 한심하고 아버지께 죄송하기도 해서......

아버지께 드리는 헌정곡을 만들었습니다.

즉흥연주라 부족하겠지만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음악하고 싶다고 한량처럼 지내는 제가 오늘따라 더 한심하게 느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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