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야권연대를 안하고 20석을 어떻게든 확보해서 돈을 받아 비호남권에 후보를 내면 3자구도로 선거가 치뤄져서 최대 야권 강세지역 30석은 새누리가 받아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왜 이럴까요? 안철수가 새누리당을 좋아해서 그럴까요? 그럴 가능성도 있을지 모르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자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 할 수 있는 의석 수가 180석 개헌을 할 수 있는 의석 수가 200석입니다.
새누리가 만약 180석에 못미치는 170석 가량의 의석을 확보하여도 국민의당이 10석이라도 차지해 새누리를 도와서 날치기를 해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안철수는 하고 싶은건 결국 국회를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판으로 만든다는거죠. 더민주는 100석을 확보해도 결국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덩치큰 왕따로 만든다는 거죠.
그러면서 새누리+국민의당이 180석이면 날치기 밥안 통과 200석이 도달한다면 개헌논의로 더민주를 협박해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할 것이고 결국엔 야권은 소수인 국민의 당이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겁니다.
그리고 안철수 정치인생도 탄탄대로 일겁니다.
자꾸 노원병에 떨어지면 정치인생끝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보기엔 새누리 국민 합계 180석 혹은 200석을 달성하면 재기 가능성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결국엔 자멸할 거 적과 연대를 해서 자기를 올리는 거죠. 마치 옛날 지금은 죽은 그분이 호랑이와 싸우기 위해 호랑이굴에 들어간다. 한 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