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에 나왔던 조그만 사자 핸드폰 고리 인형이요~~
제가 만들었어요~~ >ㅅ<
시간 없어서 급히 만드느라 조금더 완성도가 높았으면~~ 했지만 그냥 보내버렸는데..
드라마 보니 그래도 귀엽게 나온것 같아서 흐뭇..
발로 밟을땐... 마음이... ㅠㅠ
드라마 막~~ 시작할 때
오~~ 시작한다!! 블로그에 글 올려야지~!!
하고 올렸다가... 미술담당 팀장님이 전화와서 드라마 끝나고 올려주시라고 ㅠㅠ
빨리 말씀하시지.. 제작할 때 물어봤을 땐 포스팅은 괜찮다고 하셔놓고...
비록 결말이 흐지부지~~ 맘에 안들기도 했고
주인공 이외에 다른분이 너무 비중이 커서 용두사미가 됐다는 평가가 많지만,
그래도 처음엔 나름 흥미진진~ 두근두근하면서 나오기만 기다렸어요 ^^
머리 완전 크죠~~ 근데 생각보다 되~~게 쪼그맣고 앙증맞아요~~ ㅎㅎ
옆 모습을 봐도 귀여운 것~~ 저 쪼끄만 입을 다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ㅠㅠ
어머 나으 부끄러운 애끼손톱... ㅎ 제 손 정말 작은편인데.. 요거 만들다가 손발 오그리 토그리 실종 될 뻔했어요~~
엘레강스한 파마머리~~ 엉덩이 볼륨이 매 화 죽어가는걸 보면서 마음이 참 찢어졌... 저 꼬리는 정말 제 새끼손톱 반만해서 혈압이...
작업시간이 3~4일 밖에 없어서 후다다닥~ 만들었어요~~ 좀 더 완성도 있게 만들고 싶었는데 ㅠㅠ
엌~ 지저분한 책상은 블러처리~~ ㅎㅎ
세 마리 탑쌓기~~~ 여기저기 나오기 때문에 3개나 제작했어요~~
전 원래 눈썹 집착녀이기 때문에... 모든 인형에 눈썹을 넣지만...
원작에 충실하고자 눈썹이 없...
아.. 이 허전한 마음...
결말이 허무해서 올릴까 말까~~~ 했지만~~
드라마 진행 도중에 인형 귀엽다고 해주셨던 오유징어님들 생각나서 올려봤어요 ^^
참고로~~ 판매하면 삐용삐용~ 저 고소당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작권이 저한테 없어서 만들어서 팔면 안되요~~)
판매해달라고 하시는 댓글은.. ㅠㅠ 달지 말아 주셔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