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형님이 아버지컴을 맞춰드리고 아버지가  그걸 아직 쓰시고 계신데

 

오늘 처음으로 집에가서 아버지컴을 보게되곤 놀랐습니다..

 

씨피유가 자그만치 셀러론이더군요...  이게 아마도 2000년대 초반 모델인거 같습니다...

 

램은 512메가...  운영체제는 당연히 xp 고요

 

이건뭐 너무 느려터져서 답답해서 못할지경이더군요.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그래도 아버지께서 이메일확인 등등 이컴으로

 

여러가지 작업을 하신다고...  아마도 노인네가 컴을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실테고 그냥저냥 불편한데로 쓰신거 같더군요

 

당장 제가 컴을 바꿔드려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질문 드립니다.  일단 아버지께 여쭤보니  인터넷 이메일작업 정도 하시고 형님이 가끔 오셔서 한국영화 다운로드 받아놓으면  그거 보신다고 합니다..

 

사양이 너무 낮아서 곰플레이어로도 구동이 안되서  원도미디어클래식버전을 쓰더군요

 

대충 사용용도는 이정도 같고요

 

제가 집에 안쓰는 컴이 하나 있는데요

 

amd원저5200에  램2기가 짜리 입니다. 하드 불량이라 처박아놓고 잇었는데요.  하드만 중고로 사서 xp깔면 그럭저럭 쓸만하겠지만

 

램이 2기가라 윈도우7으로  업글하기가 쉽지 않아서 xp로 써야하는데 쫌 찜찜하더군요...

 

중고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싸게 새로 맞춰드리는게 나을까요?

 

제가 부품쪽으론 문외한 이어서요, 

 

윈7 운영체제에 인터넷정도만 원할이 돌아가는 사양으로 추천부탁드립니다.

 

20~25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