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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직원 37만명 설, 그 가능성2
게시물ID : freeboard_1285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ahyag
추천 : 0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8 11:22:21
지난 2월26일 더민주당 전순옥의원이 "국정원의 인원이 상당해 사회 각계각층에 개입하고 있다. 한 자료를 보니 한 37만 명이 되더라"고 말했다.

그 발언으로 머리가 훤해지는 느낌이었다.
호남사회에서 김대중숭배라는 이해할 수 없었던 사회상황이 이해가 되기 때문이다.

부모자식도 죽이고 차지할려고 하는 것이 권력이다.
투표로 권력을 뽑는 사회에서 인구가 더 많은 지역출신이 자신의 표 결집시키기위해 지역감정 조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인구가 적은지역 출신인 김대중은 대구경북세력과 똑 같이 지역감정으로 선거를 치르고 패배했었다.

지난 1971년 대선에서 김대중후보는 타 지역에서 이기고(약 2만표) 전라도몰표(약 62%)도 받았지만, 박정희를 향한 경상도몰표(약 68%)에 밀려 94만표라는 당시로서는 큰 표 차이로 패배했었다.
(※김대중이 전라도에서 68% 몰표를 받았어도 진다)
16.03.06.김대중센타1.JPG


그런데 그 뒤로도 김대중은 지역감정으로 정치했는데, 정치인이 인구가 적은 지역을 선동질해서 이길 수 없는 선거전을 해온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북한처럼 폐쇄된 사회도 아니고 수백만명의 전라도사람들이 다른지역 사람들과 교류하면서도 30년 이상 '호남이 단합하여 승리하자'는 새빨간 거짓말에 속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이상하지 않은가?

전순옥의원의 필리버스터 발언으로 '수십만명의 공작원이 있고, 그 공작원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사회동향을 감시하여 사회여론을 기득권세력에게 이롭게 억압 조종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편 노무현정부 때 독립관장을 지냈고, 김대중의 열성지지자인 김삼웅 씨가 쓴 책 [해방후 정치사 100장면] 145쪽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고 블러거가(flager8.egloos.com/3048926) 전하고 있다.

【64년 중정의 요원 수는 37만명에 달했다는 주장도 있다. 남한 인구의 약 10% 정도가 중앙정보부와 직간접으로 관계를 맺고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들과 지역의 동태를 감시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신분을 위장하고 여론을 조성하는 활동을 했다는 것이다. 다소 과장된 것일망정 중앙정보부가 모든 다방과 술집에까지 그 촉수가 미쳤을 정도로 국민의 모든 영역의 삶에 침투한 건 분명했다.】(김삼웅 저, 해방후 정치사 100장면. 해방에서 김일성 죽음까지 145쪽)가람기획1994년 간,

3월6일 광주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김대중센타 앞에서 '사람을 홀려서 지배하는 김대중지역일당 귀신아! 전라도에서 물러가라!'고 외치는 활동했습니다.
16.03.06.김대중센타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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