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민주 대표님 유체이탈 화법이 도를 넘는군요.

2012년 새누리당 비대위원 시절에 열심히 새누리당과 박근혜를 위해 뛴 것이 뭐가 문제가 되느냐고 하시던데,

5공화국 전두환 시절에 민주주의를 핍박하고 훼손하던 전두환과 5공 군사정권을 위해 국보위에서 열심히 일한 것도 문제가 없겠군요.

이왕이면 일제하에서 일본을 위해 열심히 독립운동을 방해하고 조선의 황국신민화를 위해 노력하던 친일파들에게도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했으니 문제가 없다고 하지 그러세요.할아버지 가인 김병로 선생님 보시기에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아무리 권모술수가 판을 치고 정의가 사라졌다지만 정치인은 최소한 지켜야 할 철학과 그에 따른 원칙과 잣대가 있어야 합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는 인생에 어떤 손해도 없습니다. 진정한 사과가 우선 되야 국민이 용서하고 개혁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 정권에 일조한 게 잘못한 것은 맞지만 정권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무서워서 말 못 한다고 하면 이해라도 해주겠습니다.

현재 야당대표로서 잣대없고 원칙없는 발언들을 하시던 데, 자라나는 후학들과 정치후배들이 따라 배울지 심히 염려되어서 잽 한 번 날려봅니다.

잣대 없는 더민주가 아니라 잣대 있는 국민의당이 이겨야 한다. 원칙 없는 더민주가 아니라 원칙 있는 국민의당이 승리할 것이다.